국내 항공회사 ‘보잉 737NG’ 100대 동시 점검 균열 '13대 운항 정지'
국내 항공회사 ‘보잉 737NG’ 100대 동시 점검 균열 '13대 운항 정지'에 들어가 충격 전세계적으로 동체 균열이 확인돼 파문을 일으킨 미국 보잉 737NG(넥스트 제너레이션) 계열 항공기 중 국내 항공사가 운영하는 100대를 점검한 결과 13대에서 균열이 발견돼 국토부 관리아래 모두 운항이 정지됐다. 정부는 이달 중 국내에 도입된 150대의 전수조사를 마치고 향후 이 기종을 신규 도입할 때 사전 점검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11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에 운항 중인 737NG 기종 150대 중 전날까지 10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총 13대에서 동체 구조부 균열이 발견돼 운항을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비행기 당 비행횟수 별로는 2만2,600~3만회 미만 4대, 3만회 이상 9대에서 균열이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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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2. 00:16